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.
장마가 시작되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서 언제해야 할지, 고민되실텐데요.
오늘은 김수현 캐스터와 함께 장마철 세탁법,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
장마철 냄새 없이 빨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?
[캐스터]
저 역시도 여름철, 특히 장마철만 되면 빨래와의 전쟁이 시작되는데요.
우선 헹굴 때 식초를 2방울 정도 넣어주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앨 수 있어 도움이 되고요.
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물이 증발하면서 조금 더 빨리 빨래가 마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빨래를 말릴 때도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.
보통 옷의 이음새 부분은 원단이 겹쳐있기도 하고,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, 빨래를 말릴 때 잘 마르지 않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뒤집어서 말리는 것이 좋고요.
빨래를 널 때 긴 옷과 짧은 옷을 번갈아 널게 되면 역시 조금 더 빨리 마르게 된다고 합니다.
한가지 더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신문지가 수분을 빨아드리면서 비교적 쉽게 건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.
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잘 마르지 않는다면 다림질을 한 후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고 하네요.
오늘 밤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아침에는 남부 지방의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
중부 지방도 내일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, 내일 밤사이 다시 비가 오겠고요.
강원 북부와 경남 남해안에는 최고 80mm, 다른 지역에는 5~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624190518041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